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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 리뷰 게시판
발로아 금장 시필기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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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7.30 05: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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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고 소중한 시필 기회를 주셨는데...해외출장이다 머다 해서 시필기를 올릴 기한이 지났네요..^^;; 기간이나 행사에 구애없이 나마 짤막한 시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 애초 신청시에 말씀드렷다시피 전 '몽블랑'주의자 였습니다. 몽블랑 외에 다른 펜들은 의미 없다 여겼었죠... 애초 발로아를 받아서 개봉했을때도 그런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몽블랑에 대한 오마쥬를 떠올리는듯한 그런 블랙과 금장의 외형에서 부터 낯선 펜촉 디자인까지.. 역시 펜은 써봐야 제맛이죠... 처음 펜으로 선을 그었을때의 느낌은 놀람 그자체였습니다. 가벼움과 정연함의 미학이랄까... 만년필 그대로의 본연에 충실함 이랄까.... 몽블랑 빠 였던 제 얼굴이 약간은 화끈거림을 느꼈습니다. 발로아 기회가 닿으면 꼭 갖고 싶은 펜이라는 말 외에 더 필요한 찬사가 있을까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베스트펜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CONTENT |
NAME |
DATE |
HITS |
|---|---|---|---|
 subrose |
2008.07.30 |
716 |
